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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남구, 모바일 건강관리 아동까지 확대 지원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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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광주=연합뉴스) 천정인 기자 = 광주 남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건강관리(헬스케어) 사업 대상을 아동으로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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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럼 손목에 차는
활동량계를 연동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.
남구는 2017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다 최근 보건복지부의
'아동·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'에 선정돼 장산초교 5학년 학생 40여명에게 활동량계를 지급했다.
학생들은 내년 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정보통신기술(ICT) 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.
간호사와 영양서,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매달 한 차례씩 건강 변화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건강 상태를 관리한다.
남구 관계자는 "성인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높은 만족도와 함께 건강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"며
"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도 효과가 입증되면 참여 대상 학생을 확대해 나갈 방침"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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