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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십 넘었다면 점검해야 할 생활습관 4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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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화 능력이나 속도에 맞춰 식단을 점검하고, 운동 종목이나 시간도 조절해야 한다. 그밖에 점검이 필요한 습관들, 미국 ‘잇디스낫댓’이 정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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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스피린 = 아스피린은 혈소판 활성을 억제해 피를 묽게 한다.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이들이 있는 까닭이다. 하지만 나이 오십을 넘
었다면 조심해야 한다. 출혈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. 미국 식품의약국(FDA)에 따르면,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을 장복할 필요는 없다. 그래도 아스피린을 먹길 원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.
탄수화물 = 무조건 탄수화물을 멀리하는 건 현명하지 못하다. 탄수화물은 두뇌 활동에 필수적인 영양소. 운동, 특히 고강도 운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연료이기도 하다. 라
면, 과자, 냉동 피자 같은 초가공 탄수화물은 끊으려고 애쓰되 현미, 통밀, 귀리처럼 건강한 탄수화물은 챙겨 먹어야 한다. 지방도 마찬가지. 마가린, 도넛, 치킨, 감자튀김 등
트랜스 지방 섭취는 줄여야 하지만 고등어를 비롯한 등 푸른 생선, 올리브 오일, 견과류 등 불포화 지방은 챙겨 먹는 게 좋다.
낮잠 = 낮에는 절대 눕지 말 것. 나이가 들면 불면에 시달리기 쉽다. 그럼 낮에 꾸벅꾸벅 졸게 된다. 그리고 밤에는 다시 잠을 설친다. 악순환이다. 브리검 여성병원의 수잔 베르티쉬 박사에 따르면, 밤잠을 푹 자기 위해서는 우선 낮잠을 자지 말아야 한다.
보충제 = 나이가 들수록 삼시 세끼가 중요하다. 비타민이나 각종 보충제로 식단의 구멍을 메우려 들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. 건강의 기본은 균형 잡힌 식단을 짜고, 실천
하는 것. 하버드대 의대 피터 코엔 교수는 “비타민 혹은 보충제가 건강을 증진하거나 질병을 예방할 수는 없다”고 단언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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